첫 티스토리 시작!

일상 2016. 11. 23. 11:52

나의 첫 티스토리!

내가 생각하는 음식

 

 

 

 

 

 매일 티스토리로 많은 정보를 얻다가

드디어 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한다.

내가 그래도 남들보다 조금 더 알고 있는 주제로, 나의 경험으로, 내가 가본 장소로

일상적인 것 부터 조금은 전문적일 수 있는 부분까지

티스토리를 통해 소통해보려고 한다.

일단 나에게 가증 큰 관심사인 요리로 주제를 잡기로 마음 먹었으니 오늘은 맛있는 음식사진을 올리려고 한다.

 

 

 

 

 

사람마다 음식의 취향이 다르고 어떤 사람들은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

나는 알레르기까진 아니여도 정말 못 먹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오이'다. 예전에는 이해를 못 해주는 사람이 많았지만

요즘 들어서 오이를 못먹는다고 하면 자신의 주변에도 있다고 대두분 이해를 해주신다.

아마.. 오이를 싫어하게 된 계기가 이모가 자장면에 있던 오이를

나에게 억지로 먹인 초등학생 시절 때문이 아닐까..?

무려 15년도 지난 일이 아직도 생생하니..

 

 

 

사진만 보면 먹음직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절대로 먹지 않는 음식이 오이다.

마지막으로 먹은 기억은 군대 훈련병 시절. 절대 잔반을 남기지 말라고 했고

너무나도 배고픈 나 자신을 실험해보고 싶었다.

오이를 왜 못먹냐 묻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냥 몸에서 안받는다

두드러기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먹으면 헛 구역질이 난다.

군대에서 너무 배고프니 혹시 먹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먹은 순간

굶어 죽더라도 똥은 못먹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만큼 오이가 싫었다.

 

 

 

 

 

반대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다

피자.. 말만 해도 글만 적어도 침이 고인다

점심시간 직전인 지금 피자사진을 바라보고 있자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요동친다

피자의 칼로리따윈 신경쓰지 않고

저 치즈를 바라보고 있자니 맛있는건 0칼로리라는 말이 매우 공감된다.

이러니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 밖에...

어렸을 때 꿈이 피자집 사장님이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먹고싶을 때 피자 시켜먹는게 최고인 것 같다.

피자헛 아르바이트를 그렇게 해보고 싶었지만

정말 진심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 돼지가 될 것 같아

내 몸을 생각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도 않았었다.

 

 

 

 

 

 

 

 

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잠깐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호주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 같이 사는 형이 도미노피자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었다.

호주에서 도미노피자는 비싸봤자 15불정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싼 피자는 10불도 채 되지 않았다.

지금 환율이 900원도 안되니 한판에 도미노피자를 9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먹었었다.

도미노 피자에서 일하는 형이 있다는 점이 왜 좋았냐면

이런 말도 안되는 가격에 30%나 할인되어 먹었다는 것이다.

매일 고된 노동을 끝나고 형에게 연락해

맥주 사놨으니 피자좀 사다달라고 하면 맥주와 피자를 먹으며 하루를 마쳤었다.

그렇게 피자를 매일 먹고 스테이크를 먹어도 호주에서는 8kg씩이나 감량이 되었지만,

한국에 돌아와 단 1개월만에 6kg가 다시 쪘던 경험이 있다.

 

 

 

 

 

 

 

점심에 요리 사진을 올리며 포스팅을 하려니 참 힘들다.

호주에서 느낀 물가는 한국보다 크게 비싸다고 느끼지 않았다.

식당이나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은 비싸긴 했지만, 우리나라의 홈플러X 같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들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한 것들이 많았다.

저렴한 음식을 예로들면 스테이크!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테이크는 호주에서 원없이 먹었었다.

특히나 '포터하우스'부위를 저녁에 가면 1+1이나 더 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무조건 먹은 기억이 있다.

같이 사는 셰프 형님에게 스테이크 굽는 방법을 배워

무조건 타더라도 가만이 냅둬라, 마늘과 통째로 같이 구워라 등

많인 스킬을 전수받아 아직도 스테이크 굽기에는 매우 자신이 있다.

 

 

 

 

다음으로 자신 있는 요리는 파스타!

정말 간단하게 기본만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여서

호주에서도 자주 해먹곤 했다.

호주에서는 우유와 크림, 치즈로 직접 소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한국에 오니 정말 맛있는 소스를 발견해서 면만 삶고 야채와 그 소스만 투하해서 먹는다.

라면만큼이나 간단한 파스타

 

처음 포스팅이니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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